안녕하세요
여성탈모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여성이고 20대 중반인데요
원래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머리숱이 많지가 않으셔서 그런지
20대초중반부터 조금씩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지금은 머리굵기가 예전에비해 많이 얇아졌는데요
정수리 부분이 두피가 보이게 되서 병원을 찾았다가 판토가 라는 약을 처방해주셔서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이게 영양제 정도의 개념이라고 해서 효과거 덜 한것 같아 다른약을 알아보니
미녹시딜 이라고 머리에 뿌리는 에센스가 있다고 하던데
부작용을 알아보니 뿌린곳외에도 털이 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1.제가 어렸을때 아토피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복용했어서 몸 여기저기에 여자치곤 털이 많은데요
만약 이 약을 쓰게되면 팔이라던지 콧수염이라던지 지금보다 털이 굵어지거나 털이없는곳도 털이생기게 될 확률이 높나요?
2.영구적인털이 아니라면 약을 끊으면 다시 돌아온다고 하던데 어떠한편인가요?
안돌아갈 확률도 있겠죠? 보통 %로 보면 안돌아갈 확률은 몇%정도되나요?
3.걱정되는것은 원숭이인간처럼 볼부분에 털이 나게 될까봐인데요
다른곳엔 털이 많으니 비교적 털이없는 볼부분에 새롭게 날 확률이 높은가요?
아니면 털있는곳의 털이 굵어질 확률이 높나요?
4.만약 털이 나게 된다면 요즘 제모레이져도 있던데 볼같은부분에 레이져를 하게되면 피부에 안좋을까요?
5.이 약이 털이나는 이유는 스테로이드 처럼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