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유학중인 31세 학생입니다. 원래도 생리가 무지무지 불규칙했지만, 지난 1월에 질염치료를 받은 후로 생리를 전혀 안해서, 2주 전에 산부인과를 찾아갔는데요, 기구 넣어서 검사하고는 생리 오게 하는 약 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약 먹고 생리 오면 3일째 되는 날 피를 뽑으러 가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언어가 부족해서 의사선생님 말을 잘 못알아들었는데, 혹시 이거 무슨 검사하는 건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2년 전에 어머니가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고, 저도 몸이 좀 약한 편이라 타지에서 걱정되어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네요ㅠ 피 뽑을 때 연구소에 가져갈 처방전에 1. prolactine 2. F.S.H, L.H 3. AMH 4. TSH 5. testosterone 6. estradiol 이라는 리스트가 있어요. 주변 사람 말로는 그냥 몸에 맞는 피임약 처방해주기 위해 피 뽑는거라고는 하는데, 뭘 알아보는 검사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