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검진을 할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190~230(HDL60-70/LDL 120-140)높게 나오는 편이며 1월 검사시에도 228(LDL140)이란 수치가 나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1~2달 정도 잠도 설치고 먹는것도 좋아하는 단호박, 무지방우유, 과일, 호두, 아몬등만 소량 섭취해 체중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채혈할 일이 혹시나 하는 맘에 검사를 해 봤더니 251(LDL161)이란 더 높은 수치가 나왔지 뭡니까! 의도치 않게 다이어트 돼 버린 상태에서 이번 결과는 알 수가 없네요
그러고 보니 2년 전쯤 작성하고 식이요법 및 유산소 운동을 매일해 살이 쫙
빠졌던 시기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 올라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결과가 잘못됐으려니 무시했었는데 이번에 이런 결과를 받고 보니 원인이 궁금해
집니다. LDL을 올리만한 식습관 생활습관은 별루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유전적 요인인데 부모님은 연세가 드셔 수치가 높으신 거지 제 나이땐 이상무였답니다. 오히려 고기나 빵같은걸 많이 먹었을땐 이 정도도 까진 아니었는데 살도 찌우고 운동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약을 먹고 싶진 않은데 이 정도면 약을 먹어야 하는 건지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특이체질인 거 같습니다..ㅠ.ㅠ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