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건강을 위해서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꾸준히 해서 그런지..
살을 그다지 빠지지 않습니다만..근력은 제또래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젊은때보다 가슴도 커지고 팔근육도 좋아지고..
그런데 뱃살을 젊은이처럼 식스팩은 힘들더라구요..
문제는요..
운동하다보면 땀을 흘리는데..남들보다 유난히 더 흘립니다.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인데..어머니 체질을 닮아서..
수건이 펑~적을 정도로 땀을 흘립니다.
현재까지 건강상으로 문제있는것은 없구요.
가족 내력인지.
작년여름부터 머리가 계속 아파서..병원 진단으로 혈압이 좀 있다고
진단이 나와서..작년 11월부터 약하게 지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혈압약과 함께 비타민제도 한달전부터 꾸준하게 복용하고 있습니다.
헬스는 격일제로 하고 있습니다. 한지는 약 5년이 넘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데..건강상 문제일까요?
과거 젊은시절보다 더 흘리는듯 해서..걱정도 됩니다.
물론 땀흘리고나서 샤워후에는 개운하지요.
참..샤워후에도 한동안 계속 땀이 나는데..그런 증상도 괜찮은건지요?
나이를 먹으니..작은 현상에도 민감하게 되네요.
제나이에도 벌써 저세상 사람되는 분들이 많이 생기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