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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4월말 5월초부터 속이 쓰려서 증상이 나타난지 일주일 정도 후에 바로 소화기 내과에서 내시경받았습니다. (내시경만하고 조직검사, 헬리코박터균검사는 안해주셨어요. )만성 표재성위염과 미란성위염이 혼재되어 있다고 하여 약을 1주일치 처방받았어요. (가나톤정과 스토가정, 그리고 소화제) 1주일 약을 먹어도 느낌이 달라지지 않아서 약을 바꿔서 처방받았는데 그 이름은 모르겠어요. 1주일 더 약을 먹는 도중에 전에는 속만쓰렸는데 이제 더부룩한 증상과 상복부 통증도 생겨 병원에 갔더니 약이 안맞는것 같으니 그냥 약을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2주간 약은 안먹고 식생활도 의사선생님이 음식은 맵고 짜지 않으면 다 먹어도 괜찮다고 해서 (그리고 하루한잔 커피정도) 다 먹었는데 (좋지 않을것만 같은 음식: 예를들어 빵, 햄버거, 콜라, 마른안주 등등...) 처음 일주일정도는 간간히 속이 쓰리고 빨리걷거나 할때 위통이 좀 있는 정도 였었는데, 뭔가 과식을 하거나 군것질을 많이 하면 더부룩하고 속이 안좋고, 트림을 할 때 속이 화끈거리는 증상도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가나톤정, 스토가정을 다시 복용하고있는데요, 의사선생님은 위염이 그렇게 심한정도는 아니라면서 신경을 너무 써서 그런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일상생활이 불편한데 신경을 안쓰기도 힘들구요. 그리고 성격이 무척 예민한것도 있긴합니다. ) 이제 한달이나 됐는데, 위염 치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며 다른 검사라도 받아봐야되나 걱정입니다. 그리고 만성위염이 생긴지 좀 되었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증세가 나타나고 증세가 심해졌다 약해졌다 하기를 반복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증세가 속쓰림에서 더부룩함, 화끈거림 등등 더 많아지고 있어서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