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원장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예전에 원장님 병원에서 결벽증및 강박증으로 1년반 넘게 진료받았었던 30대청년입니다.(많이 예뻐해주셨셨는데 ㅎ)약물치료로 많이 좋아진뒤에 그동안 혼자서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잘 지내왔습니다. 물론 강박적사고및 행동이 깨끗이 완치되었다라고 할순없으나 오래된 나쁜 습관들이 나올적마다 제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그리고 제 평생 그 어느때보다 현재 제 마음은 평온합니다.
아~ 오늘 정말 오랜만에 원장님 병원에 들러봤는데 다른곳으로 가셨다고 하더군요.
연락처도 이메일도 모르겠고 꼭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요.
참 고마웠습니다.
친절하셨고 참 잘 대해주셨어요.
원장님이 어디에 계시든 제가 맘속으로 응원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