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약 5년전 군대에서 우연한 기회에 초음파검사도중 다낭성신장이라는 진단을받고
의병제대하였습니다.
고혈압을 가지고있을뿐 별다른증상과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
혈압관리와 식단에 주의를하라는 이야기만 듣고 지금까지 지내고있습니다.
하지만 약 2주전에 가래를 뱉는습관때문에 목이 아파졌고 상처난것처럼 아프다가
침에 맑은 피가 가끔 섞여나오곤해서 혹시나 싶어 용각산을 복용하였습니다.
목에 털어넣다가 걸려서 기침을 몇번하고 나니까 갑자기 어지러움 증세와 함께
심장이 두근거리며 몸에 약간의 힘이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누워서 심호흡을하며 가다듬었지만 다시 일어나서 움직이면 같은 증세를보였습니다.
몇시간정도 지나고서 괜찮아져 잠자리에 들었는데
가만히누워있을땐 괜찮다가 몸을 뒤척이면 다시 혈압이 올라가는느낌이들고
약간의 식은땀도 나며 불안해있었습니다.
몇일후 괜찮아져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었지만
가끔 심장쪽이 따끔따끔하는것처럼 아프다가 수분이 지나고나서는 다시 괜찮아집니다.
원래 용각산을 이전에도 먹을떈 이런 일이없었는데
갑자기 상황을 겪고나니 겁이나고 불안해지는것같습니다.
몸에 이상이있는징후인지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