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이신 친정 아버님께선 술은 절대 안하시고 하루 한갑정도의 담배를 피우고 계십니다
오래전 부터 골반 밑에서부터 발목까지 다리가 아프시다고 하셔서 저녁이면 어머니께서 아버님 잠드실 때까지 다리를 발로 발바주셨어요
한 삼주전 부터 요즈음 선전하는 공기를 조절하면서 안마를 해주는 다리 안마기를 사드렸느데 한 동안 다리도 시원하고 잠도 잘오신다고 하시더니 어제 갑자기 낮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 앉아서 혼자 힘으로 일어서실수가 없어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일어 나셨다고 하네요
구입한 곳에 전화를 해보았는데 그런 경우는 없다고 하는데 혹이 다른 병 때문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 까지 단한번도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보신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시다 생각을 하지면 그래도 연세사 있으시니 걱정이 앞서네요
선생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