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류마티스내과 상담의 정재욱입니다.
내용을 보면 제가 아니라 이충원 과장님께 질문하신 것 같은데 일단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기 주위가 헐었는지에 대해 첨에 물었던 것은 관절염이 있을 때 입안이 잘 헐고, 성기가 잘 헐고, 피부에 문제가 잘 생기는 분은 베체트 병에 의한 관절염 가능성이 있어서 이에 대하여 문진하였을 것입니다.
환자분은 현재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 받은 상태로 위의 성기 주위의 피부 소견은 강직성 척추염과는 큰 관련은 없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자주 반복적으로 (특히 피곤할때) 생긴다면 면역성 피부 질환등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불편하시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