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정말 고민끝에 이렇게 상담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 꼭

자세히 읽어주시어 제고민좀 해결해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7~8년전? 군대에 입대했을때부터 대변을 보기가 쉽지않아

억지로 우유를 많이먹어 설사로 변을 보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이후 전역을하고 사회에나와서는 변을 다시 보게 되었으나 그때는 양변기가 아닌

꼭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그게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사회가 현대화되면서 재래식화장실은 찾기 힘들고 점차 비데

변기 화장실로 바뀌면서 변을 눕기 힘들어 재래식 화장실을 찾으러 다니고..

온갖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받고.. 화장실에서 나오면 사람들 눈치는 보이고..

변눕는시간은 길어지고.. 참 변 눕는데 어려운 시간을 보낸거같습니다.. 동네 근처

재래식 화장실을 찾아 변을눕고 집은 변기라 변을 본적이 한번도 없는거같네요..

군대가기전에는 잘 봣엇는데..ㅠㅠ 지금 현재까지 이런상태고요.. 4계절을 몇번

보내면서 겨울은 추워서 눕기 힘들고.. 여름은 더워서 눕기 힘들고.. 참 온갖 고통

이란 고통은 참 다받은거같습니다.. 신경적인 문제가 될수도 있고.. 항문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몰라서.. 의사선생님께 이렇게 상담드립니다..ㅠㅠ단순 습관땜에

이러는걸까요?몇일전 집으로부터 독립을 해서 혼자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는

집 변기로 변을 보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변은 나오나 잔변감이 남아있습니다..

잔변감땜에 다시 동네 근처 재래식화장실가면 남은 잔변 바로 나와서 시원했습니다

.. 이거 정신적인 문제인지..아님 외과 진료를 받아바야하는건지..ㅠ 습관땜에 그러는

건지..ㅠ 참 예전에 아버지께서 치질수술 받으셧고 요즘에도 변을 보시는데 30~40분

씩 걸리시드라구요 장이 좋으신편은 아니에요.. 혹시 유전인가요?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