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일주일전에 개에게 물려서 왼쪽 셋째 손가락과 왼쪽 발목근처 종아리 부분을 3바늘씩 꼬매고 치료중인데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 별 차도가 없는것 같아서요.
다리 붓기나, 딱딱해진 살이 이제는 좀 가라앉을때가 된 것 같은데 여전히 딱딱하구요. 걸을때 힘이 들어가거나, 누웠다가 일어나면 칼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구요. 손가락도 여전히 욱씬거립니다.
소독과 항생제 주사를 2틀에 한번씩 했고, 이제 딱 일주일인데 이렇게 차도가 없는게 괜찮은건가요?
다음주 화요일에 실밥을 푸는데요, 소독할때 보면 처음 다쳐서 왔을때 상처와 별 변화가 없는것 같습니다.;
나름 여주에 종합병원이라서 간 곳인데 사람들이 그곳이 별로 믿음이 안가는곳이라고 하고 그러니 더 불안한 마음입니다.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하는걸까요?
물린후 20분쯤후에 소독후 꼬매고, 파상풍 항생제 주사는 다 맞았거든요.
궁금합니다.
이러다 걷는게 불편해지거나, 손가락이 영영 낫지 않거나 할까봐요.
혹 신경까지 문제가 생긴건지, 아니면 안에 독소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꼬매서 그런건지.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