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전문의 최종근 입니다.
요도염의 경우 잠복기에 따라 2~3일에서 몇주뒤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도염의 원인은 성관계시 전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구강성교나
분비물이 묻어있는 도구를 통해서도 전이가 가능합니다.
극히 드물지만 여성의 경우 공중화장실에서도
전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만큼 전이되는 과정이 어떤식이든 장기간 방치시
전립선염이나 기타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니 조기 치료가 우선이라고 할 수 있죠.
치료과정은 소변검사나 PCR(유전자검사)를 통하여
요도염의 원인균을 찾을수 있으며 알맞게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균이 있는 상태에서의 성관계는
서로에게 핑퐁역활을 하는 원인이 되므로 치료 전까지는
성관계를 피하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