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우울증인지좀알아볼려고하는데요...
사연을 에기하자면 너무길어서 대략 간추려서말할께요,,
제가 초등학교때 새아빠한테 엄마가 너무맞는것을 많이봐오면서자랏어요....
그렇게 있다가 엄마가 간경화라는 판정을 받으시고 새아빠는 헤어지셨죠.....(도망갔죠;;;)
그렇게 엄마랑 둘이 한 3년 ~ 4년 같이살다가..
저는 따로 나와서 살게됐어요...처음엔 남자친구랑 살았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사람이 신랑이되어버렸죠~
근데 이사람 처음에는 죽어라 잘해주더니 점점 성격이이상해지는거예요
자꾸 의심을 하기시작하고 날마다 때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했으니깐요...
심지어 저는 임신해서도 맞았으니깐요.....말대답을 하면 말대답을 한다고 또 때리고.....항상그랫어요
몇번 도망도 가봤었는데...정이 뭔지 ㅡㅡ;;;;
그렇게 엄마를 찾아갈까도 했는데 잘살고잇는줄아시는엄마한테 가서 이런예기하기는 싫었어요....
그래서 참고 또참고 2년이란 시간이 흘럿어요... 근데 애기가 뱃속에 6개월때 2008년 11월 달에 엄마가 돌아가셔버린거에요
....그래서 너무힘들어서 한 2달을 울면서 지냇는데..신랑은 자꾸 의심을 하고 폭력을쓰고....욕하고....언어폭력도있었죠...그렇게 지내온게 벌써 3년이네요...... 휴......정말지금은 잘한다고 하는데 한번씩 그성격이나와요신랑이... 저희가 시댁어른들이랑 같이사는데... 15층인데 자꾸 밑에만 보게되고..... 가만히혼자있는것도싫고... 만약 친구2이랑 저랑 3이 있으면 친구2명이 나를 욕하는거같고... 사람들이나를 피하는거같아서
나가기가 싫어지고 자꾸 우울하고 자살을 수십번생각했네요... 근데 제딸은 무슨죄가있나요...
혼자 누워잇거나 뭐에 집중하고있지않으면 자꾸 헛생각만 하게되고 빨리 죽었으면좋겠다는 생각이들고
사람들도 만나기 싫어질려고 해요 .. 어떡하면 좋죠? 꼭 부탁드려요 대답...
가정에서 상습적인 구타(Battering)를 당하는 여성이 우울ㆍ불안ㆍ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장기적으로는 무력감을 갖게 되는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1970년대 말 미국의 심리학자인 르노어 워커(Lenore Walker)가 제안한 개념으로,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이 `남편과 긴장 고조→남편의 구타→ 구타 중지와 화해'라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면서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고 무기력증을 학습하게 되는 현상을 매맞는 여성 증후군으로 이론화했다. 여성부_위민넷 2007-09-20 10:36 조회 79 출처: http://www.women-ne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