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저는 올해16살이 되는 중학생입니다
요즘 이사를 와서 동네에 친구도 없고 공부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가족들은 저에게 잘해주는데 전좀 뭔가 외롭네요.
삶의 의욕도 떨어지고 좀 행복하지가 않아요.
뭔가 내가 아닌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저와 이세상이 낯선느낌이듭니다. 삶의 이유가 뭘가?이런 철학적인 생각도 들구요...
답답해서 청소년 정신보건센터라는 사이트에서 간단한 검사를 해봤는데요
스트레스검사를 해보니 상담을 해보라고하더라구요.. 우울증이나 조울증은 아닌것
같고.. 제가 요즘 왜이런걸까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좀죄송스럽네요
병원에가서 상담을 받아봐야할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