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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전립선염이라는 병에 대해서 궁금한점


- 상담내용 : 
 전립선염 수치 비정상, 소변에 염증, 혈뇨,혈증액증 있었는요.
5개월 동안  전립선염치료를 했습니다. 
더이상 객관적인 자료상 전혀 문제될 요인이 없고
전립선염은  병의 특성이 주관적으로 느끼기에  증상이 완전히 없어 지지 않으므로 
생활에 불편이 느낄정도가 된다면  약을 먹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하시더라구요
(전립선염증 수치는 2주에 한번씩 검사 했는데 
 2개월전부터 8밑으로  정상으로 나오더라구요.  마지막 검사에서는 3-4정도)

질문) 
저의 경우는 전립선염의 수치가 비정상이었다가 약을 먹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 왔는데  염증수치는 객관적으로 정상범위인데 
왜 사람이 느끼기에는  완전히 나았다는 느낌이 안 드는지 궁금해서요
그러니깐 객관적인 염증수치가 정상이면 사람이 느끼는 증상도 정상이어야 되잖아요 왜 그렇지 못한가요. 아직 의학적으로 알수 없는 부분인가요.?
일종의 후유증인가요....




답변

Re:전립선염이라는 병에 대해서 궁금한점
임헌관
임헌관[전문의] 연세크라운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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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임헌관 입니다.

질문자분이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아마도 전립선염 수치가 아니라
혈청전립선암 수치인 PSA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혈청전립선 특이항원으로
전립선암의 조기발견에 유용한 진단 TOOL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의 증가에 원인으로 전립선암도 있지만,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전립선염증이나 사정,
내시경적 조작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치가 좋아졌다고 해서 염증이 나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수치를 자주 확인해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항생제의 투여 이후에 (약 2,3주) 정상화 되면
일단 암에 의한 것이 아니라 판단하게 됩니다.

보다 상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선생님이 비뇨기과 전문의라면
그간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직접 상세한 설명을 듣도록 하세요.

여의치 않을 때에는 전립선을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선생님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