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둘째 출산후 변비 심함. 두달전부터 설사 시작, 그 전에는 변이 가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 먹었는데 효과가 없어 오늘 종합병원에서 ct촬영을하고 검진결과가 항문에서 2~3cm들어간곳에서부터 입구가 좁아져서 대장에 변이 차(대장지름이 약 7cm정도) 복부 평만하고 변을 보기 힘들며 간혹 피가 섞여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붓기가 있어 내시경하기도 힘들고(실제로 손가락이 잘들어가지 않음) 조직검사도 부었는 겉표면만 추출한 상태, 결과도 안쪽내용물이 아니라 확실하게 나오지 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었는 부분을 처음부터수술로 제거하고 그결과물을 검사해보아야만 혹시 암인지 다름증상인지 알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조직검사부터 하자고 했고요.
지금현재의 증세는 잦은설사, 이로인한체중감소(?), 배가 아픔, 복부 평만, 식욕감소,가스가 나옴(의사의 소견은 장에 변이 차 있으므로 <- 설사를 계속하는데 왜죠)
혹암이라면 오늘 소변검사, 혈액검사에서 알수 없습니까?
아니면 단순히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 설사, 붓기 일수도 있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