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어렸을적부터 운동을 하면 가슴이 세게 뛰어 통증을 견디기가 힘듭니다.

체력장으로 달리기를 하거나 할때요.

운동장 두바퀴정도를 도는정도로도 다른애들은 멀쩡한데 저만 심하게 오래 헉헉대고 가슴을 부여잡고 아파합니다.

전 단순히 제가 운동부족 허약체질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어디서 보니 운동할때 호흡곤란과 흉통이 있으면 협심증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딱 맞다고생각했거든요. 조금 뛴 정도로 정말 민만할정도로 숨을 헉헉대고 숨을 못쉬니 가슴이 아파 손으로 잡고 쥐어짜게되어 손톱으로 인한 상처가 생길때도 있습니다. 머리도 띵하고 어지럽고요.

뛰고 나서 휴식할때 이런 증상이 5~10분정도 지속됩니다.

증상은 발생했다안했다 하는것 없이 항상 발생하며 똑같은 증세와 정도입니다.

또, 다른 질환으로 인해 심전도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누워서 하니까 정상으로 나와도 영 찝찝하더군요.

협심증은 당뇨나 비만,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는데

당뇨는 가족력이 있고요. 체중은 비만이 아니지만 지방이 많은 마른비만입니다.

혈압은 저혈압이구요.

협심증은 젊은 사람은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데 그 거의 없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1. 나이가 어린 사람도 협심증이 생길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죠?

2. 제 증상이 협심증이 맞을까요?

3. 뛰면서 하는 검사가 있나요?; 서울인데 대학병원 어느과에 가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