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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비임균성 요도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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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달전 성기에서 고름이 나와서 비뇨기과를 찾았습니다
거기서 일주일 약처방을 받고 약을 일주일 먹고 다시 병원에 갔을때
비임균성 요도염이고 염증이 없어져서 이제 괜찮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3일후 다시 고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 큰 비뇨기과로 가서
상황설명을 하니 재발한건지 아님 낮지 않았던건지 알수 없다며
무슨 균검사를 해보자 해서 9만원인가 드는 검사를 했습니다.
일주일후 검사결과가 나와서 갔더니 무슨무슨균이라고는 했는데 잘을 모르겠고
전립선염같다고 말하더군요 2주 약처방을 받고 약을 먹으니 나아졌습니다. 의사가 언제 다시오란 말도 없었고 그걸로 치료가 끝난걸로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지났는데 얼마전부터 고환이 당기는?듯, 손으로 꼭 감사쥐는 듯한 약한 통증같은 느낌이 가끔식 들더니 어제는 또 아주 약간 고름이 나왔습니다
이거 재발된건가요? 소변시 통증이나 그런건 전혀 없는데 이건 무슨증상인가요?
전립선염이 맞는건지, 그렇다면 치료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완치는 안돼고 계속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답변

Re: 비임균성 요도염에 대해서
임헌관
임헌관[전문의] 연세크라운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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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임헌관 입니다.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은 비임균성 요도염과 병발된 전립선염에 대해서입니다.

비임균성은 요도염을 임균성, 즉 임질에 의한 감염이 아닌 다른 균에 의한 감염을

통칭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주로 클라미디아 균과 재발이 잦은 유레아플라스마, 마이코플라스마 등의 균이 있고,

질 트리코모나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조기에 균을 동정했다면 여기에 대한 적절한 약물치료로서 완쾌가 가능하며

물론 완치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대부분 세균성전립선염의 원인균은 E.Coli 라는 장내세균이 주를 이루나

간혹 치료안된 요도염의 원인균이 약 10%에서 나타납니다.

전립선은 피막을 갖고 있는 그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이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를 적절히 하여야 하고,

그 치료기간 또한 전립선의 상태에 따라서 적어도 4-6주,

심한 경우에는 2-3개월이 치료기간이 소요될 수있습니다.

일단 치료받은 병원에 들러 다시한 번 재검을 하여

재발인지 재감염인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후

충분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