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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
- 혈압 :
- 키/체중 : 168 cm / 62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 과거병력 :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헤르페스
- 상담내용 :
전 이것저것 증상들로 보아하니 헤르페스 감염인거 같은데요..
꽤 됐어요.. 그동안 병원에는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도 가질 못했어요.. 한 일년정도 넘은거 같아요..
저는 입주변에 물집도 났었구요
입주변에 물집이난건 한 몇달 안되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일년전 쯤에
성기 주변에 딱딱하면서 안에 고름이랑 피고름이 들어있는..
그런게 잊을만 하면 계속 나고 또 나고 그랬었거든요..
헤르페스를 방치할 경우 어떡해 되는 지 가르쳐주세요..
제가 지금 심각성을 잘 몰라 아직도 이러고
병원에 가지 않는가봐요 ㅡㅡ;
그리고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선
감염자하곤 수건이나 국같이 먹는거 뭐 손잡는거
이런것도 왠만하면 자제하라고 그러는거 같던데..
이 병은 뭐 에이즈도 아니고..
저렇게 수치스러울 정도로 부끄러운 병인가요 ㅠㅠ
전 이제 결혼을 해야하는데 남자친구에게
이 병을 말하지 않았거든요..
괜히 말 하면 쫌 이상하게 보고 피할까봐서..
왠만함 얘기 하려고 했는데 얼마전 TV에서 나온거 보고
더더욱 알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