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 겪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나름 정리하여서 문의를 드립니다.
우선, 현재 제가 가장 불편하게 겪고 있는 증상은

1. 가끔씩 왼쪽 갈비뼈 아래 부근에 쓰리는 현상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간혹 식후에 발생. 식빵과 흰우유로 아침 식사후 통증 유발이 심했던적이 있으며, 점심은 보통 면종류(잔치국수, 칼국수, 라면류)를 주로 먹는편인데 아침보다 덜하지만 쓰린 현상 발생.

2.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고(보통 성인남자의 새끼손가락 굵기), 모양은 우리 인체기관의 장모양처럼 S자 형태로 꼬불꼬불 (마치 시중에 시판되는 우동./생면사리의 모양) 배변을 보고 있는 증상이 약 1달이 넘게 진행.

[최초증상]
일시: 2020년 4월 7일 오후 5시경
증상발현: 점심을 잘 못 먹었는지 속이 더부룩 하고 불편해서 근처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서액상형 소화제(동화약품, 까스활) 1병을 마심.
이후 속이 일정부분 완화되었음

[이후 증상]
(1) 일시: 2020년 4월 12일 오후 9시경
증상: 저녁식사 후 급체를 하였는지 2~3회 구토를 하였음, 이후 식도 부근이 따끔거리고 손가락을 식도부근에 갖다대어 살짝만 눌러도 따끔거리는 증상 발현 -> 이후 집에 상비로 보관하고 있던 보령제약 겔포스 현탁액을 복용

(2) 잠시 완화증상이 있었지만, 위증상이 재차 발생하여서 겔포스를 추가로 복용후 안되겠다 싶어 4월 18일 (토) 동네 1차 개인병원에서 위 증상을 설명후, 에스메졸정 20mg , 파티겔 현탁액, 모사잘정을 각 5일치 처방후 지시사항대로 처방받음.

(3) 식도의 따끔거리는 증상은 완화가 되었으나 이번에는 명치 부분이 불편하여, 좌/우 갈비뼈 부근이 쓰리고 배 주변으로 동서남북으로 우후죽순적으로 돌아가면서 불규칙적으로 콕콕 바늘로 찌르는듯이 통증이 발생. 이후 집에 있는 상비약이 겔포스와 까스활명수로 불편한 속을 잠시나마 완화하기위해서 복용함.

(4) 4월 25일 (토) 다시 위통증과 배주변통증등을 호소하며 동네병원에 내원하여 레마이드정, 파티겔 현탁액, 스토가정을 각 5일치 처방받은 후 복용.

위의 불편함은 어느정도 가셨으나 문제는 4월중순부터 대변의 모양이 일반 바나나형태에서 일반 성인의 새끼 손가락의 굵기로 가늘어짐.

변의 모양은 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똬리를 뜬것처럼 가로형태 S자인 형태일때도 있거나, 아니면 끊기는 형태가 발생. (토끼똥처럼 알갱이처럼 끊어지는 현상까지는 아님)

변은 보통 하루에 1~2회를 보거나, 어쩌다가 하루를 건널 뛸 때가 있었습니다.

배변시 특별히 불편사항은 발생하지 않음.(변기에 앉으면 1분이내 배변 완료)
변의 상태는 굵기가 가늘뿐 특별히 혈변을 보거나 또는 새까맣게 나타난 증상은 발현되지 않음.

(5) 5월 7일 오후 급작스러운 설사 1~2회 발생 이후, 다음날 8일 새벽 잠을 자다가 몸속에서 물이 흘러가는 소리 심하게 들림. 이후 오전에는 설사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음.

다만,변의 굵기가 가늘어서 정신적으로 위축감이 들고, 여러 정황상 과민성대장증후군 여부의 의심을 가짐.

(6) 5월 8일 (금) 같은 동네병원에 제가 느낀점들을 설명을 드렸고, 이에 병원에서 메디락디에스장용캡슐, 티라마이드정, 푸로페날정, 스멕타 현탁액을 3일치 처방을 받음.

특별히 위가 불편하거나 속이 불편한 증상은 발생하지는 않음. 다만 가끔씩 일시적으로 순간적으로 배꼽주변으로 바늘로 콕콕 찌르는 순간이 있긴 하지만, 종일발생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지장받는 현상은 없음.

다만, 변의 굵기가 가늘어져서 뭔가 큰 병이 있는지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보내는데 있어서 정신적으로 불편함을 느낍니다.

과연 위의 설명대로의 따른 대략적인 진단과 더불어 취해야 할 조치사항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