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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서있을때 비스듬히 서있다가 무릎옆쪽 딱딱한 곳에 눌렸는데

서있을때 비스듬히 서있다가 무릎옆쪽이

딱딱한 곳에 눌렸는데 그러니까 서있는데 뻘쭘해서

옆에 딱딱한 의자쇠붙이 말하자면 복잡한데요,

((무릎이 딱딱한 쇠붙이에 닿으면 다리휘거나 변형될수도

있을까요? ))


그리고 비스듬히 평소 서있지않지만 뻘쭘해서

((비스듬히

서있었는데 그럼 골반틀어지나요?))


그리고 제가 원룸이라 옷이 또 엄청많고 침대까지

있어서 잘때빼곤 무릎을 제대로 못피는데 허리도

구부리게되고 양반다리 주로하고 양반다리도 하고

허리도 제대로못피는데 다리도 휘고 혹시 키도

줄어들수도 있나요?


답변

Re : 서있을때 비스듬히 서있다가 무릎옆쪽 딱딱한 곳에 눌렸는데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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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약
1. 성장기가 아닌 이상,
2. 일반적인 노화 과정으로 키가 줄 수 있지
3. 언급한 행위들로는 자세 변화로 인해 구부정해 보일 수 있지만
4. 키가 줄게 하진 않습니다.
5. 외상이 아닌 이상 키는 결국 노화에 따라 줄게 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키가 줄어드는 건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결과적으로 척추 길이도 짧아져 키가 작아지는 겁니다.

30대 후반부터 2~5cm까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척추 디스크가 얇아지고 골밀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며,
여성은 폐경 이후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키가 작아지게 되는데,
뼛속이 부서지면서 내려앉기 때문에 키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 중년 이후 무릎 골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릎 주변 근육의 근력과 유연성이 부족하면 관절염의 진행 속도가 빨라져
다리가 O자 형태로 변형되기도 하여 다리가 굽으니 키도 작아지게 됩니다.

보통 마흔살부터 10년 마다 약 1센티미터씩 줄어 들고,
70세가 넘으면 평균 2.5센티미터, 최대 4센티미터까지 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서있을때 비스듬히 서있다가 무릎옆쪽 딱딱한 곳에 눌렸는데
김창래
김창래[전문의] 고유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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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일시적인 충격으로 뼈의 변형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자세가 구부정한다며 약간의 키 손실은 있을 수 있지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