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친구랑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주먹 4번째 5번째 너클 부분이 살짝 함몰이 됐었습니다. 몇주 아팠다가 큰 이상은 없어서 병원은 안 가고 10년 넘게 살았는데.,
1. 너클이 함몰된 경우 혹시 나중에라도 다시 뼈를 맞추는 경우가 있나요?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뻑뻑한 느낌은 들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웨이트도 하고요.. 하지만 나이들어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지금이라도 뼈를 맞추러 큰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스무살 넘어서 X-RAY 찍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조금 함몰됐다고 하고 별말 씀은 안하셨습니다.
2. 손을 펴고 쥘때, 4번 너클 뼈와 핏줄이 살짝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너클 위로 핏줄이 지나감) 원래 그런 것인지.. 신체 구조상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오른손 너클부분은 안 그런 것 같아서 혹시 함몰된 거 떄문에 그런지ㅠㅠ) MRI라도 찍어봐야 하는 걸까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