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 전 쯤 흉부에 불편함을 느껴서 내과에 갔더니 부정맥이 느껴진다고 24시간 홀터검사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검사했는데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심장이 두근두근 잘 뛰다가 중간에 쿵! 내려 앉는 느낌이 들어서 그럴때마다 갤럭시 워치고 심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갤럭시 워치로는 심방세동이라고 나와 얼른 병원을 찾아가보니, 조기수축이라고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이후로도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항상 그 증상이 나타났고, 불안감 때문인지 쉽게 사라지지 않고 길게는 일주일 동안 나타나더라고요.
이대로 둬도 될까요? 심장 문제라 괜히 예민하게 느끼고 불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