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3살 여자 대학생이고 초등학때부터 대학때
까지 탁구선수로 운동을 했습니다 원래 허리가 안좋았지만 가벼운 치료를 받으면서 운동을 계속하다가 작년쯤 너무 안좋아서 mri를 찍었고 4,5번 5번과 요추1번 디스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간판탈출증 치료한지 1년이 조금 넘어갑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지 못하고,다리가 너무 저리고 재채기 할때 너무 아프고 잘때도 힘들어서 허리시술로 척추성형술, 고주파수핵감압술을 2번정도 했고 신경차단주사는 10번 이상 맞았고 입원해서 도수,견인,물리치료까지 안해본 치료가 없을정도로 1년째 계속 치료중입니다. 한달전에도 시술을 한번하고 2주정도 괜찮다가 안좋아져서 주사를 한번 맞았는데 지금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혼자 침대에서 일어나지못하고 걷지도 못할정도로 꼬리뼈와 엉치쪽 통증이 심하고 허리에 힘이 안들어 갑니다 진통제도 마약성진통제 먹고 있구요 진통패치도 붙이고 있는데 효과가 많이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누워만 있고 조금씩 걸으려고 노력중인데 걸을때 꼬리뼈가 너무 아픈데 걸어도 되나요?
지금 대학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상태만 봤을때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아직 어려서 잘 생각해보고 수술 결정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일상생활도 못하고 누워만 있고 계속 치료중인데도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힘이듭니다. 허리수술 젊었을때 하면 정말 안좋다고 하는데 저정도 상태면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