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침을 삼킬때마다 침도 잘 안삼켜지고 목에 뭐가 걸린듯이 통증도 있어서 이비인후과를 찾아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후두내시경을 해보시더니 후두는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다고 그러셨어요. 일단 제 증상을 말씀드리면,
- 상담내용 :
그래서 약도 안받고 그냥 왔거든요?
평상시에는 목에 걸리는 느낌도 없구 불편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런데 꼭 침을 삼키면 목에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서 통증이 있네요.
그리고 이런지가 몇년이나 된것같은데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그냥 이러다 말겠지 하면서 병원을 안갔었구요.
고개를 아래로 숙일수록 침 삼키는게 수월하구 통증도 약해지구요, 고개를 뒤로 젖힐수록 침삼킬 때 걸리는 느낌도 심해지고 통증도 심해지구요.
그래서 중요한건,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인 상태에서 침을 삼켰을 땐 목에 뭐가 걸리는 느낌도 없구 아프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지만, 천장을 보고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히면 침도 잘 안넘어가고 침을 넘길때 목의 통증도 심하네요.
그래서 이게 목의 근육이 굳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이런식으로 침을 삼킬때 목에 통증이 있고, 걸리는 느낌이 있는게 목의 근육이 굳어서 그런건가요?
2. 만약 그렇다면, 목에 겉근육과 속근육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중 어디근육이 굳은건가요?
3. 그리고 만약 목의 근육이 굳어서 그런거라면, 목의 근육이 굳으면 소리를 내거나 말을 하는데에도 지장을 줄수있나요? 목에 이렇게 걸리는 느낌이 소리를 내는데에도 지장을 주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