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신체의 골량이 감소하며 뼈밀도가 감소하는 질병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사보다는 일상생활의 습관이 중요합니다. 우선 칼슘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 필요한 칼슘량은 연령, 성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남자는 70세를 기준으로 이상은 1200mg 70세 이하는 1000mg을 섭취하고 여자는 50세를 기준으로 이상이면 1200mg 50세 이하는 1000mg을 섭취합니다. 그리고 수유부나 임산부의 경우는 1300mg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음식으로 섭취하는 칼슘의 양이 부족할 것 같으면 경구용 칼슘제로 복용하셔도 되니다. 하지만 식이요법으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칼슘제의 복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칼슘은 과잉으로 복용하면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햇빛을 쐬지 못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서 비타민 D가 생성되는 것이 어려울 경우에는 따로 경구용약으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금섭취량도 줄이면 좋은데 이는 소금 섭취를 많이 할 경우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칼슘의 양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