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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질문

퇴원 후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퇴원 후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하이닥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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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퇴원 후 약 한 달 뒤에 외래에서 장애를 평가하고 외래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의 치료를 연장해서 하게 됩니다. 퇴원이 치료의 끝이 아닙니다. 외래치료를 통해 집에서 생활하고 병원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장애 때문에 안되는 부분을 발견하고 같이 치료를 하면서 차츰 밖에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퇴원을 하면 집에서 걷는 운동 및 관절을 움직여 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는 운동은 균형을 잡고 힘을 기르고 뼈가 약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등의 여러 가지 효과가 있으므로 차츰 증가시키면서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10 ~ 20분 동안 방안에서 걷는 연습을 했으면 그 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것입니다. 또 관절을 충분한 정도까지 움직여 주어서 관절이 굳는 것을 막아 주어야 합니다. 혈압이 높은 환자분들은 혈압계를 구입하여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재고 혈압을 기록하셔야 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자가 혈당계를 구입하여 마찬가지로 매일 측정하여 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런 관리들을 잘하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