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만족스럽고 행복하고 희망이 있으며, 자신감이 생길 때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좌절, 낙담, 실망, 비통함 속에서 살다 보면 병에 잘 걸리고 심지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쯤 속상하고 낙담하고 실망했다고 해서 꼭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병이 생길 정도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특별한 심정을 가집니다. 이런 심정을 다음의 4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아무도 자기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더 이상 어떻게 해볼 기력이 없고 내일도 오늘보다 나쁘면 나빴지 더 나아질 것이 없을 것이란 예상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처럼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 버림
-과거, 현재, 미래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는 느낌

이런 심정이 생기면 거의 틀림없이 병이 생깁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을 믿고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