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현상이라고 일컫는 증세로 사지 말단부가 찬 기온, 흡연, 카페인에 노출되었을 때 또는 흥분시 말초혈관의 수축현상으로 혈액 공급이 안되어 생기며 처음에는 피부가 창백해지다가 곧 파래지며 따뜻한 곳에 가면 다시 붉어집니다.
심한 경우 피부 조직이 괴사를 일으킬 수 있고 절단해야 하는 수도 있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해 주고 담배나 카페인을 금하고 혈관 확장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노현상은 루푸스뿐만 아니라 피부 경화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그리고 다른 병이 없는 젊은이 또는 중년의 사람에게도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