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진행 정도와 턱뼈를 잘라내는 정도에 따라서 후속치료가 달라집니다.
입안에 발생되는 암종 특히 치은과 혀, 구강저(혀밑바닥)에 발생되는 암은 목 부위의 임파절 전이가 많습니다.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넓은 부위를 수술로 제거함과 동시에 뼈 이식조직을 이용한 즉시 재건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이가 의심되거나 확인이 된 경우에는 티타늄 금속판으로 뼈대신 턱모양을 유지하여 아래턱을 움직이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즉시재건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금속판은 재발이 되지 않는지를 충분히 수년간 확인된 후에 다시 뼈 이식 조직을 이용하여 이차재건을 하고 그 위에 인공치아나 틀니로 치료를 종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