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께서 질문하신 것은 이소성 골화증이라는 것입니다.
이소성 골화증은 관절 주위에 새로운 골이 형성되는 것으로 이것의 임상적 중요성은 관절 가동 범위의 손실입니다. 많이 침범하는 관절로는 고관절, 슬관절(무릎관절), 견관절(어깨관절), 주관절(팔목관절) 등의 순서이며, 보통은 척수 손상 후 1~4개월에 잘 생깁니다.
치료로는 관절의 운동, 약물 투여 등의 보존요법이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관절 제한이 생기거나 이소성 골에 의하여 혈관이나 신경이 눌리는 증상이 있으면 수술을 하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