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은 10대 중반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중년 이후에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대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적면공포와 손등이 떨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떨림공포가 대부분으로 대중연설이나 상사 또는 이성과 대화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노년기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식사중에 실수할까 두려워 타인과 같이 식사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와 공중변소사 용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