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은 제 12번 흉추가 골절되면서 그 뒤로 지나가는 척수 신경이 손상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지마비가 발생한것입니다.
이미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1년이 경과하였지만 다리의 회복이 없다면 더 이상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 상태에서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방법은 재활치료입니다. 재활치료는 남아 있는 기능을 최대한으로 살려 사회에 적응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현재 국내에 전문적인 척추재활센터가 몇 군데 있습니다. 이곳의 전문의와 상의하여 전문적인 척추재활훈련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