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10년 전부터 일주일에 5회 이상 술을 마십니다. 한번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밤새도록 술을 마셔서 회사에 나가지 못한 적도 많으며, 3개월 전에 정년퇴직을 한 이후에는 오로지 술에만 매달려서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도 화만 낼뿐 전혀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5개월 전에 직장에서 실시한 정기검사 결과 신체적인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