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의 저희 형부가 작년에 늑막염이 의심되어 원인을 찾던 중
오른쪽 폐의 가운데 엽에 종양이 발견되었으며 심장과 가까운 위치라서
종양의 성격도 모른채 일단 1차 항암 치료를 마쳤습니다.
평소에 무척 건강한 체질이셨고 종양 4기라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고 통증도 없으며
혈액학 소견에서도 암환자라면 낮거나 높아야 할 치수들에 이상이 없어
부산대학병원에서 연구 케이스로 선정 되었다고도 합니다.
6개월이라는 판정을 받았는데도 병의 기색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현재 1차 항암 치료로 인한 약간의 거북함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의학적으로 폐암에 좋다고 하는 상황버섯 아가리쿠스 신선한 야채 등과
환자의 입맛에 맞는 음식, 깨끗한 물을 마시고 계신데 이러한 것들이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양방에서 별도리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
한방으로 어떻게 치료하면 형부를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쓰고 있는 방법들이 과연 올바른 방법인가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