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부하직원에게 일을 맡기질 못하겠습니다. 도무지 안심이 되질 않아서요. 그러다 보니 업무량이 너무 많아 도저히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집에서도 뭐든 제 손을 거쳐가야 안심이 됩니다. 저의 성격은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