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의 미혼여성입니다. 저는 얼마 전 또 자살 기도를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견딜 수 없는 공허감이 몰려와서입니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살았는데요
그후로도 계속 만성적인 공허감과 외로움에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분의 변화 폭이 매우 커서 감당을 못하겠습니다.
대인관계에서는 저도 모르게 자꾸 분노가 치솟고, 조금만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감정이 격해집니다.
어떻게해야되죠? 지금도 그 맘에 안드는 사람을 생각하면 화가나서 주체할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