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중3 털이 너무 많이나는데 왜이런건가요?
중3 본인입니다.
또래에 비해 털이 많긴 해도 좀 일찍 난거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목욕하다 우연히 배를 봤는데 배에도 털이 나있어요
이게 배꼽 아래는 원래도 털이 있었는데 그러려니 하고 넘겼어요 근데 오늘 보니 배꼽 위쪽에도 털들이 나있는겁니다
배꼽 아래쪽은 털 몇가닥이 겹쳐서 검은색이 보일만큼 나있고 배꼽 위쪽은 이제 자라기 시작한것처럼 몇미리정도 털이 나있습니다.
이게 제가 키라도 크면 남들에 비해성장이 빠르구나 하고 넘기는데 제가 키도 또래보다 작습니다.
몸무게는 비만이여서 165에 68정도인데 단순히 성장이 일찍온건 아닌거같아요
아버지 177 어머니 161입니다. 부모님 연세 생각하면 낮은키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키도 안크고 유독 털이 많이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특이사항으론 또래들보다 자위행위를 좀 많이하긴 합니다..
답변
Re : 중3 털이 너무 많이나는데 왜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요약
1.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 때문입니다.
2. 체내 호르몬의 양이랑 호르몬이 각 부위에 작용하는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3. 털나는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4. 키랑은 상관이 없는 호르몬입니다.
털의 생장은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털의 생장과 관련된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인데,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은 몸의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눈썹은 안드로겐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지만,
얼굴, 하복부, 가슴, 허벅지 전면, 치골과 겨드랑이 부위의 모발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민감히며
안드로겐이 많이 분비되는 사춘기가 되면
유독 이런 부위의 털이 두꺼워지고 색이 짙어지게 됩니다.
건승하세요
#요약
1.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 때문입니다.
2. 체내 호르몬의 양이랑 호르몬이 각 부위에 작용하는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3. 털나는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4. 키랑은 상관이 없는 호르몬입니다.
털의 생장은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털의 생장과 관련된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인데,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은 몸의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눈썹은 안드로겐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지만,
얼굴, 하복부, 가슴, 허벅지 전면, 치골과 겨드랑이 부위의 모발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민감히며
안드로겐이 많이 분비되는 사춘기가 되면
유독 이런 부위의 털이 두꺼워지고 색이 짙어지게 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중3 털이 너무 많이나는데 왜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선천적으로 발모가 잘되는 체질인 것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있거나 자위 행위를 더 많이 하기 떄문은 아닙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선천적으로 발모가 잘되는 체질인 것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있거나 자위 행위를 더 많이 하기 떄문은 아닙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