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30분 정도 걸렸고 제가 주차안내 알바를 하는데 오늘 다 야외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아울렛에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 와서 바쁘게 근무를 하다가 근무를 하는동안에는 힘들다가 집에 가려고 하니 버틸만해서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했습니다. 똑같이 30분정도 걸렸고 손에는 집에 가서 먹으려고 산 과자 봉지를 들고 탔는데 이게 봉지를 잡고 타느라 손에 힘을 꽉줘서 그러는건지 아님 힘들어서 그러는건지 손이 저리길래 반대손으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반대손도 그렇더라고요... 이걸 번갈아가면서 하면서 집에 도착을 했는데 양손에서 시원한 느낌이 들고 이게 제가 불안장애가 있어서 그러는건지 심장쪽이 아주 살짝? 아픈거 같고 저린거 같은 느낌이 들다가 지금은 괜찮은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괜찮은거 같기는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밥을 먹고 과자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그랬습니다.

궁금한것은 지금은 괜찮으니까 걱정을 안해도 되는건가요? 워치로 심박수를 재보니 괜찮더라고요.. 이러면 걱정을 안해도 되는건가요? 심장쪽에 문제가 있다거나 이런 걱정이요?

그리고 먹는거는 상관이 없는건가요? 오늘 디카페인 커피랑 제로콜라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불안장애 약은 지금 먹는중입니다. 그런데도 이렇더라고요... 걱정을 안해도 되는걸까요? 아님 걱정을 해야하는 걸까요?

자다가 잘못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괜찮을까요? 심박수가 괜찮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