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저체중 출생이 45세이후 폐기종이나 만성기관지염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저체중으로 태어났습니다

저체중 출생이 45세이후 copd 발생 원인이 될수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현재 폐기능은 정상이라 저체중출생이 성장과정에서의 폐기능에 영향을 미쳐 copd 위험을 높이는 거면 안심이지만
혹시 저체중 출생이 45세이후 폐기종이나 만성기관지염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나요?



바쁘신데 답변해주셔서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변

Re : 저체중 출생이 45세이후 폐기종이나 만성기관지염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나요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628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1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네, 저체중 출생이 45세 이후 폐기종이나 만성 기관지염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설명을 드리자면:

저체중 출생아는 폐 발달이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이는 향후 폐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생 시 저체중은 폐 성장과 폐 기능 발달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최대 폐 기능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저체중 출생아에서 소기도 발달 이상, 폐 탄력성 감소 등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만성 폐쇄성 폐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저체중 출생은 전반적인 면역계 발달 지연과 관련이 있어 호흡기 감염에 취약해지고, 이것이 폐기종이나 만성 기관지염 발병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