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 8시에 가족이 사온 통닭을 먹다가 모르고 살옆에 작은뼈도 같이먹음 -> 못뱉고 아무 느낌없어서 그냥 밥을 먹고 다코야끼 토스트 작은거 먹음 -> 그러다가 침만 삼킬때 이물감이 듦-> 걸려있는느낌이 들어 빼려고 응급실 갔지만 이비인후과 장비 없어서 실패-> 새벽에 세게 재채기하고 목이 좀 편해진기분이 듦-> 다음날 미열도 나고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 두군데 가봤는데 목 어디에도 뼈가 안보이고 상처만 있다고함 -> 항생제랑 해열진통제 약먹고 열이 내려감 목도 나아짐
근데 의사쌤이 닭뼈는 생선이랑 달라서 구부러지지도않고 진짜 위험하다고 위험성을 말해주는데 혹시라도 뼈가 식도 쳐서 피나고 나중에 염증나면 죽을수도 있고 그때 가면 늦는다고함. 제가 보기에 구부려지는 얇은 뼈 삼켰는데 다른 이비인후과 가서 한번더 검사해본결과 목 깨끗하고 식도에 피났으면 이렇게 병원도 못온다고함
위내시경 필요한상황일까요?? 찝찝하긴 하네요
그걸 먹었는지 입에 걸렸다가 빠졌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