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술 담배는 하지않고 체중이 많이 나갑니다(3자리)
작년 10월말 침샘쪽 통증으로 ct를 찍었고 결과상 침샘 크기가 좀 클뿐 이상 없다고 하셨습니다.
올해 2월초 침샘쪽 비슷한 통증으로 동네 이비인후과를 가서 목 포함 초음파를 했고 임파선염 진단받아 약을 먹었습니다.
피 검사 결과 백혈구는 정상이었습니다. 간수치는 예전부터 높았는데 수치는 큰 차이 없었습니다.
약 먹고 통증은 사라졌고
2월 중순쯤 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혈변은 없었고요
3월 10일 왼쪽아랫배, 서혜부와 허벅지가 불편해졌고
3월 31일 부터 속 더부룩하고 38도이상 열이 나서 항생제,스테로이드 처방받고 복용중입니다.
피검사도 또 했는데 백혈구는 정상, 염증수치가 약간 높았고요(약 먹기 전 수치)
통증이 없었고 피검사도 염증수치 빼면 특별한게 없다보니 큰병원을 가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설사 계속하는것도 내시경 받아보는게 맞을까요?
한번도 이렇게 오래 아파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