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있었는데 몸 자체는 큰 부상이 없었습니다.
멍도 딱히 안보이고 골절류도 없구요.
입술만 터지고 이빨만 빠지기 직전이였고
온몸 뼈 마디마디가 아파 꼼짝할수가 없던 정도
문제는 첫날부터 두통이 심했고 둘째날까지 어지럼증이 있었으며 6일째? 7일째인 현재까지 두통이 계속 온다는건데요.
개인병원에 두통을 호소해서 약을 먹었더니 효과가 전혀 없었고 자고 일어나면 삼십분정도 효과가 조금 쎈 두통약이라고 하나 받아먹은 약도 삼십분정도,
그제쯤 갑자기 없던 혈압이 확 뛰어 심한 어지럼증과 두통을 느꼈고 응급실까지 가서 혈압 안정될때까지 누워있고 진통제를 맞았는데 그 하루는 정말 개운하게 잣습니다.
그래서 큰 병원 약은 다른가보다 해서 퇴원하며 약을 부탁드려서 먹었는데
퇴원 당일은 그냥 참을만 한 수준이였는데
다음날인 지금은 조금씩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약을 먹었는데도 이러구요..
혹시나 하는게 입원했을때 괜찮았던건 먹은 약 때문이 아니라 수액으로 맞은 진통제때문에 괜찮았던건가 싶어요.
큰 병원에선 뇌진탕 증후군이라고 하며 시간이 약이라고만 하는데
24시간 두통을 달고 수일째 살고있는 저는 미칠 지경 입니다.
곧 회사도 나가봐야 하는데
이런 경우 어딜. 치료해야 하나요
Ct상 문제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