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등드름 상처에 손을 댔다가 세균이 들어갔는지 종기가 되어 발열,통증,고름 등 증상을 겪다가 구멍이 난 부분을 꿰매고 낫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 종기가 났던 부위 옆에 또 똑같은 증상의 종기가 생겼습니다. 크기나 고통이 이전만큼은 아니었고, 고름이 터져서 상당부분 배출되었고, 현재는 뚫리게 된 구멍에서 진물과 약간의 고름이 나오는 중입니다. 최대한 종기에 닿지 않게 멸균 소독 진행중인데, 왜 자꾸 이런 화농성의 종기가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이런 종기가 생겨본 적이 처음이고, 종기가 난 후로 갑자기 고름이 나오는 눈 다래끼도 생겼습니다.
1.이건 어떤 종류의 종기인가요? MRSA에 의한 것일까요?
2.전염성이 있어서 이런걸까요? 만약 전염성이 있다면 신체접촉이 아닌 비말을 통해서도 전염되나요? 바이러스성인가요?
3.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원래 종기가 있던것도 아니고 종기가 나던 체질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