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한 사람이 옴 진단을 받고 온 가족이 이틀간 오메크린을 바르고 침구와 옷들을 소독했습니다. 증상이 없던 가족 중 한 명은 약을 바른 후 몸통과 귀 팔에 심한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1회 사용 후 더이상 바르지 않았습니다. 원래 옴 증상이 있었던 한 사람은 아직 약간의 가려움증과 발진이 남아있지만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증상이 시작된 한사람은 오메크린만 2회 바른 후 증상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고 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1. 오늘 아침까지 입은 옷들과 침구류 외에도 앞으로 계속 옷이나 이불 등을 소독해야 하나요? 아니면 1주 후 2회차 연고 치료를 할 때까지 계속 소독해야 하나요?
2. 얼굴에도 약간의 가려움증과 두드러기 같은 발진이 있었는데 얼굴과 두피에는 바르지 말라는 지시를 따라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런데 치료가 시작된 둘째날부터 간지럽기도 하고 따꼼거리기도 하면서 두드러기가 얼굴 반쪽을 덮었습니다. 아침에 훨씬 좋아지기는 했는데... 혹 약물 부작용일까요?
3. 트라보코트는 가려움증이 완화되거나 거의 느끼지 못할 경우 아직 발진이 있더라도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을까요?
4. 공공 장소에 가거나 지인들을 만나도 문제가 없는 걸까요?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