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건강염려증 환자들은 대부분 스스로 신체적 질환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정신 치료를 거부합니다. 그러나 정신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성 경과에 대응하는 대처 요령을 터득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울이나 불안 증세가 동반된 경우는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리 계획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의사가 환자를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침습적인 검사나 치료는 반드시 명백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시행해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