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며 49세입니다.
유전적 탈모는 없으나 m자 탈모 예방차원에서
프로페시아를 30대 후반부터 장기복용 했습니다.
약 복용시 발기부전 정액 감퇴등 부작용이 있고
작년까지는 비아그라등을 처방받아 가끔씩
여사친과 성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이 바쁜관계로
성생활을 안한지 5개월쯤된 최근
비아그라를 먹어도 강직도가 심하게 약화된걸
발견하고
약을 끊은지 3주쯤됩니다.
성욕도 완전히 살아났고
사정액도 어느정도 정상화가 되었는데
강직도가 50~60프로에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급히 비뇨기과방문 전립선 초음파및 피검사를
했는데 별 이상없다는 소견.
약 중단후 모닝발기도 다시 생겼는데
문제는 역시 발기력
괄약근에 힘을 줘도
성기가 위로 쏟구치지 못하고
발기는 되나 힘이 없어 보입니다.
비아그라 100미리 처방받아 복용후
성행위를 했는데
여전히 발기력이 60프로 수준으로 느껴지고
다행히 삽입후 집중을 해서 사정까지 할수는
있지만, 잠시만 정신이 흩어지면 죽을듯이
약한 느낌입니다.
아침에 모닝 발기시 손가락을 성기위에 올리고
괄약근에 힘을줘보니
힘이 뿌리에서 귀두까지 거의 안 전해지고있네요.
100미리를 먹어도
힘이 제가 알고있던 그때의 60프로 수준으로
겨우 삽입사정하는 수준인데
해면체에 피가 제대로 몰리지않는듯한 느낌혹은
성기가 부러져서 힘이 귀두까지 못미치는 느낌.
전문의로서 제가 어떤 검사나
원인을 찾고 원래대로 발기를 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나이탓이면 어쩔수 없는것인지
약 복용에도 발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들을
어떤 방식으로 검사후에 치료방향을
잡아야할지.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아야할지
계속 약을 복용후에 시도해보는게 좋은지등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