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께서 전문 안과에서 황반변성으로 정기적으로 외래진료를 보시는데요, OCT검사나 다른 검사결과에서 시력이 안나오는거 제외하고는 망막쪽에 특이사항은 없다라고 했거든요, 근데 어머니가 최근 3개월전에도 진료보셨을때 기존에 황반변성있는쪽이 시야가 안보이는거 같다라고 했는데, 이부분에 관련하여 담당선생님은 시신경쪽이 다소 안좋은거 같다라고는 언급을 했었는데, 그때 별다른 검사도 오더가 없었거든요..그리고 3개월뒤인 어제 외래진료 날짜여서 다시 갔었는데요, 그때도 황반변성쪽 시야가 안보인다고 했는데도 망막쪽은 이상없다라는 얘기만 하시길래 아니 그럼 시야가 왜 안보이는거냐고 물어보자 시신경쪽 차트를 다시 보시더니 기존 몇개월전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여기가 색이 노란색에서 다소 하얗게 변한거 보이시냐고 하더라구요
색이 노란쪽에서 하얗게 변한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제가 그걸 알리도 없구요
그렇게 해서 일단은 다시 또 2달뒤에 신경검사 vet? 이거라고 했는지..아무튼 보조의사한테 오더 내리는거 같던데요,
기존에 시신경이 안좋아보였더라면 일찌감치 검사를 왜 안한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아무튼 다시 어머니께서 2달을 어떻게 기다리라는건지 답답해서 이곳에 문의드리려고 글 적어봤어요
궁금한점은 자꾸 신경쓰이는게 시신경쪽인데요, 다른 병원에 가서 먼저 검사를 하는게 나을까요? 어떤검사를 요청하면 되는건가요? 왜 이런 증상이 있는건지 문의드려요;; 어머니도 걱정이 많으시고 저두 계속 신경쓰이다보니 도움이 필요하여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