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후반 여성이며 20대 초부터 다낭성 증후군으로 피임약 처방 받은 적이 있으나
다이어트(운동)이후 정상적인 생리 주기 찾아서 지내다가 다이어트약으로 체중을 크게 감량했습니다.
이후 약물 끊고 3달쯤 지나서 가슴에서 유즙이 나오기 시작했고
가까운 유방외과에 가서 검사 받으니 초음파 상으로 보이는 것은 없고 그냥 지나가는 현상일 것이라 하였습니다.
유즙 색은 베이지색-흰색 사이로 짜면 한 두 방울 나오거나 쭉 튀어나와 발사될때도 있습니다. (줄줄 나오는 것은 아님)
의사 말과는 다르게 유즙 분비 증상은 3달째 지속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종종 턱에서 굵은 수염이 났는데 어려서는 주에 1-2회 2-3가닥이었으나 점점 털의 굵기와 진하기가 더해져서 지금은 왁싱을 하거나 하루에 10가닥이상 트위저로 뽑고 있습니다. 거뭇한 턱수염 자국도 생겼구요.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되어 병원에 방문하고 싶은데 이 증상에 대해 어느 병원을 방문해야할지, 그리고 무엇이 원인인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