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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1974~1980년도에는 뇌수막염이 죽을병이엇나요?

4살때 세브란스랑 온갖병원
다 돌아다녓는데
그때는 의료기술이 안좋아서못고쳣다는데
그리고 장례 그런것도 잘 발달이 안되어 잇어서
동네 뒷산에다 어딘가에 묻엇다는데
단순감기인줄 알고 집에서만
간호하다가 시기를 놓친걸까요?


답변

Re : 1974~1980년도에는 뇌수막염이 죽을병이엇나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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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1974년부터 1980년까지는 현재에 비해 뇌수막염 치료 기술이 덜 발달했습니다. 특히, 항생제의 발달과 사용이 널리 이루어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뇌수막염 치료 효과가 낮았습니다. 또한, 진단 기술 또한 부족했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려웠습니다.

당시 뇌수막염 사망률은 현재에 비해 훨씬 높았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70년대 초반에는 뇌수막염 사망률이 10만 명당 10명 이상이었지만, 2020년에는 10만 명당 0.1명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당시 뇌수막염 치료는 주로 항생제 투여와 수분 및 전해질 교정, 증상 완화 치료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비해 치료 효과가 낮았습니다.

4살 때 뇌수막염으로 사망하신 경우 당시 의료 기술 부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진단 기술 부족으로 인해 조기 진단이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1974~1980년도에는 뇌수막염이 죽을병이엇나요?
김창래
김창래[전문의] 고유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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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율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40-50년 전이라면 뇌수막염으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도 많았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